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두마리3

꾸리와 해봉이의 겨울나기 고양이 두마리의 일상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즘 코로나가 더욱 심해져서 외출도 삼가하게 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슬슬 눈도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 거 보니 확실히 추워졌다는게 느껴지네요. 요즘은 그냥 집에서 따뜻하게 보일러 켜놓고 군것질 하면서 TV를 보는게 최고인 거 같아요. 고양이들도 낮에는 종일 자고 밤에만 움직이는 시간이 많은데요. 한참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 그냥 집에서 기분만 내고 있네요. 언제나처럼 소파 밑에서 잠을 자는 해봉이는 뒤로 하고 꾸리와 사진 찍고 놀고 있어요. 분명 아기 고양이였는데 언제 컸는지 지금은 해봉이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요. 꾸리가 해봉이 옆에 있으면 덩치가 더 크더라고요.. 2020. 12. 30.
평화로운거 같지만 아직도 투닥거리기 바쁜 고양이 두마리의 일상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느덧 꾸리가 무척이나 많이 자랐더라고요. 생후 6개월 된 고양이가 8살 페르시안 해봉이보다 더 거대한 것 같은... 그래도 아직은 우리 아이에게 인형 같은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요. 침대에 자리 잡고 누워 있는 모습은 확실히 길어진 거 같아요. 정확한 무게는 체크해봐야겠지만 커진건 확실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해봉이가 힘들어하더라고요. 나이도 어린놈이 계속 덤비는데 상대하려니 귀찮은가 보더라고요. 가끔 정말 화가 나면 잡아놓고 주먹질하더라고요. 뒷발차기와 함께...ㅋ 2020. 11. 10.
고양이 두 마리 합사시키기! 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20년 4월생인 꾸리. 5개월을 겨우 넘긴 아기 고양이라 아직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네요. 기껏해야 병원 가려고 밖에 나가는 정도가 다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인생, 아니 묘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바로! 고양이 집사로서 가장 힘들다는 '합사 시키기'입니다. 꾸리가 우리 집에 오기 전. 원래부터 함께하던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거든요. 페르시안 고양이로 이름은 해봉이. 아무래도 주택에 살면서 외출을 하다 보니 길고양이들에게 교상을 입는 불상사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다리를 치료해야 하기도 하고 더 이상 외출을 못하게 하기 위해 아파트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그렇게 순하던 녀석이 집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산전수전을.. 2020.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