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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의 일상♡

우리집 막내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를 소개합니다♡

by 러비니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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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꾸리네하우스'는 우리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와 우리 막내의 성장기를 다루는 블로그인데요.

소소하게나마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해요.

 

오늘은 블로그의 첫 글이자 블로그 이름의 주인공인 우리 집 막내 '꾸리'의 소개로 시작해볼게요!

 

 

우리 집 막내이자 고양이의 이름은 '꾸리'.

 

'꾸리'라는 이름으로 정해지게 된 이유는 고양이의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동그리라고 부르다가 짧게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변해 '꾸리'라는 이름이 되었어요.

 

무척이나 간단하면서도 단순한 이유이지만 우리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인 거 같아요.

 

 

꾸리는 '브리티쉬' 종으로 털이 짧은 브리티쉬 숏헤어(British Shorthair)에요.

 

털 패턴은 '블루 바이'로 얼굴을 보면 좌우로 대칭을 이루고 있어요.

 

'브리티쉬(브리티시)'는 생후 3~5년까지 자라는 종으로 수컷은 체중이 4~8kg 정도가 된데요.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고 세미 코비 타입에 가까운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크고 둥그런 머리가 특징이며 귀는 머리보다 작고 눈은 크고 둥글어요.

 

브리티쉬는 순한 성격으로 조심스럽고 조용하며 인내심이 강한 고양이예요. 순한 고양이치고는 덩치가 큰 편이라 사람의 무릎보다 곁에 머무는 것을 더 좋아한데요.

 

참고로 꾸리는 '남자아이'에요.

 

 

아직 꾸리가 온 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적응을 끝낸 상태는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사진에서처럼 밖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보다 소파 밑에 숨어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요. 우리 아이도 꾸리를 보고도 싶고 함께 놀고 싶어 바닥에 붙어 소파 밑에 숨어 있는 꾸리를 불러보지만 아직은 반응이 없어요.

 

우리 아이만 막내 꾸리를 짝사랑하는 중이에요.

 

 

꾸리는 2020년 4월에 태어났어요.

어느덧 4개월이 넘은 아주아주 작은(?) 고양이인데요. 앞으로 얼굴이 더 동글동글해지면서 귀여워질 거 같아요.

 

특히, 브리티쉬 숏헤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체셔 고양이의 모티브가 된 종인 데요. 심술 맞아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부드러운 미소도 가지고 있는 고양이예요. 다리가 굵고 짧은 편이며 꼬리의 끝은 둥글둥글해서 귀여운 몸짓으로 걸어 다녀요.

 

우리 가족의 막내로 찾아온 '꾸리'.

'꾸리네하우스' 블로그를 통해 꾸리의 성장기를 담아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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