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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꾸리가 집에 확실히 적응을 했다고 느끼게 된 모습들!
바로 호시탐탐 음식을 노리며 다가올 때입니다.
마치 자기가 먹고야 말겠다는 듯 냄새를 맡으며 머리를 들이밀거든요.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먹고 말거다냥!"
그러다 실패하곤 한없이 고개를 떨구고 마네요.
미안하지만 너 탈 나니까 줄 수 없어.
안 그래도 집에 적응을 하면서 설사를 하곤 했던지라 혹시라도 탈 나면 고생할 테니까요.
하다 하다 김치나 게장에도 고개를 들이미는 꾸리.
식탐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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