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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숏헤어25

브리티쉬 숏헤어와 저녁 여유 즐기기 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이가 잠들고 거실에서 TV를 보면 자연스럽게 소파로 올라오는 꾸리. 많이 길어진 게 눈에 띄게 보이네요. 이젠 모든 행동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무래도 적응이 완벽하게 끝났나 봐요. 아이의 괴롭힘 같은 놀이에도 적응했는지 같이 붙어있고요. "그런데 꾸리야, 너무 편한 거 아니니?" 점점 몸을 쭉 펴면서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은 꾸리. 왠지 떨어질 것만 같아서 사진 찍다가 영상으로 남겨볼까 생각했는데. 꾸리가 사라졌어요. 역시 바닥으로 떨어진 꾸리. 얼마나 웃겼던지. 자기는 민망한지 금방 일어나서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소파로 다시 올라와서 털 관리를 해줘요. 무언가 꾸리가 우리 집으로 오면서 생.. 2020. 9. 25.
아기고양이, 빗질 해주기! 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꾸리의 털 관리를 위해 빗을 하나 구매해왔어요! 바로 '페스룸 힐링 브러쉬'인데요. 집 근처 용품점에서 페스룸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더라고요. 기존에 쉐드킬러도 사용하곤 했는데 단모인 꾸리에게는 부적합할 거 같아 구매해봤네요.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호기심!? 너무나도 광고를 많이 하기도 하고 쇠보다는 고양이에게 고통을 덜 줄 거 같아 보였거든요. 제품은 뭔가 간단해요. 당연히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과 브러쉬 부분으로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국내산 100% 실리콘이라기에 나을 거 같기도 했고요. 146개의 부드러운 실리콘 돌기로 브러싱을 해주는 제품이래요. 처음 힐링 브러쉬를 .. 2020. 9. 23.
아기 고양이 집 만들어주기! 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시작부터 집안이 난장판이네요. 아무래도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집안에 먼지와 털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브리티쉬 숏헤어가 장모종의 고양이보다 털이 덜 빠진 다곤 하지만 안 빠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브리티쉬가 털이 덜 빠지는 것 같지도 않네요...) 그래서 애완동물용 공기청정기를 하나 장만했어요. 바로 위닉스 펫 공기청정기인데요. 이 제품에 대한 리뷰는 나중으로 하고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서 받은 박스 집! 오늘은 바로 그 박스 집을 만들어 주려고요. 마치 자기 것인지 아는 것 마냥 방해란 방해는 다하는 녀석. 그래도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니 말릴 필요는 없겠죠. 만드는 방법은 무척 쉬워요. 안에 들어 있는 설.. 2020. 9. 22.
아기고양이 꾸리, 사람의 음식을 탐하다! 안녕하세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꾸리가 집에 확실히 적응을 했다고 느끼게 된 모습들! 바로 호시탐탐 음식을 노리며 다가올 때입니다. 마치 자기가 먹고야 말겠다는 듯 냄새를 맡으며 머리를 들이밀거든요.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먹고 말거다냥!" 그러다 실패하곤 한없이 고개를 떨구고 마네요. 미안하지만 너 탈 나니까 줄 수 없어. 안 그래도 집에 적응을 하면서 설사를 하곤 했던지라 혹시라도 탈 나면 고생할 테니까요. 하다 하다 김치나 게장에도 고개를 들이미는 꾸리. 식탐은 그만!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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