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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이13

평화로운거 같지만 아직도 투닥거리기 바쁜 고양이 두마리의 일상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느덧 꾸리가 무척이나 많이 자랐더라고요. 생후 6개월 된 고양이가 8살 페르시안 해봉이보다 더 거대한 것 같은... 그래도 아직은 우리 아이에게 인형 같은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요. 침대에 자리 잡고 누워 있는 모습은 확실히 길어진 거 같아요. 정확한 무게는 체크해봐야겠지만 커진건 확실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해봉이가 힘들어하더라고요. 나이도 어린놈이 계속 덤비는데 상대하려니 귀찮은가 보더라고요. 가끔 정말 화가 나면 잡아놓고 주먹질하더라고요. 뒷발차기와 함께...ㅋ 2020. 11. 10.
고양이 교상 봉와직염 치료 완료 후기!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고양이들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교상(봉와직염)으로 고생했던 해봉이의 소식인데요. 다행히도 완치가 되었어요! 2차 감염이나 특별한 증상 없이 꾸준한 치료로 효과를 봤는데요. https://kkurihouse.tistory.com/15 고양이 교상, 봉와직염 슈가테라피(Sugar Therapy)로 치료하기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상 편하게 소파에 널브러져 자고 있는 꾸리와 달리 해봉이는 요즘 치료로 고생 중 kkurihouse.tistory.com 슈가테라피(Sugar Therapy)로 치료가 되었어요. 아무.. 2020. 11. 3.
고양이 두 마리의 일상, 고양이 합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무래도 두마리의 합사가 진행되면서 서로가 탐색이 끝났나봐요. 이제 6개월에 접어드는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페르시안 해봉이에게 엄청 덤비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겁없이 싸움을 걸더라고요. 하지만 벌써 8살이나 되어버린 해봉이가 귀찮은건지 그냥 아기라서 그런건지 무시하고 자리를 피해주더라고요. 아무래도 봐주는 듯한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꾸리가 계속 자라나는 캣초딩이라 그런지 덩치도 많이 커졌고 힘도 점점 세져서 컨트롤이 필요할 거 같긴 해요. 이미 얼굴에서 잔뜩 귀찮음과 피곤함이 묻어나오네요...ㅋ 그러다 오늘은 자고 일어나니 해봉이가 꾸리를 제압하고 물어버리더라고요. 참다가 한계가 온건.. 2020. 10. 23.
고양이 교상, 봉와직염 슈가테라피(Sugar Therapy)로 치료하기 안녕하세요. 페르시안 '해봉이'와 브리티쉬 숏헤어 '꾸리'가 함께하는 꾸리네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상 편하게 소파에 널브러져 자고 있는 꾸리와 달리 해봉이는 요즘 치료로 고생 중입니다. 아무래도 야외생활을 하면서 다른 길고양이에게 물려 다쳤던 게 원인인데요. 교상(동물에 물려서 생긴 상처)으로 인해 봉와직염 치료를 해야 했거든요. 아무래도 집고양이가 야생의 길고양이를 상대로 영역싸움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겠죠. 혹시라도 외출 냥이로 키우실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말리고 싶네요. 사서 한 고생 끝에 집으로 돌아온 해봉이지만 아무래도 아이의 인형놀이 대상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표정에서도 "귀찮은데 계속 건드냥?" 하는 듯한 느낌이... 귀찮더라도 다친 다리를 치료해야겠죠..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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